[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추운 겨울에는 목이나 허리, 어깨 등 근골격계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1월이 되면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 뼈는 수축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가벼운 충돌에도 크게 다치기가 쉽고, 부상은 곧 통증으로 이어진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나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하는 격렬한 신체 활동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