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지난해 회사채 주관 1위를 기록했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의 2021년 회사채 공모금액은 27조176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NH투자증권(005940)(24조7180억원), 한국투자증권(13조9680억원), 미래에셋증권(006800)(7조6850억원) 등의 순이다.

회사채 주관이란 회사채(corporate bond)를 발행하려는 기업에게 발행 과정에 필요한 공모금리, 공모금액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채 주관의 대가로 받는 인수수수료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