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독려 대형 다국어 현수막 게시 및 번역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외국인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1,868명 중 외국인 확진자는 모두 35명(1.8%)이었으며, 1월 1일부터 24일까지는 1,559명 중 133명으로 8.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