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곡성군이 여객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사항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증감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서는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역 내 시외버스 터미널 3개소와 역 1개소를 포함해 대중 교통 관련 다중 이용 시설과 운수업체의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지켜야할 핵심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