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6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이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