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국소적인 또는 완전한 뇌기능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한의학계에는 뇌졸중을 중풍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두 질환은 서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