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성수품 가격 조사, 불공정거래 점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에 나선다.

구는 오는 2월 4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농·축산물 등 설 성수기 품목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한다. 구는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재정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두는 한편 유통·판매점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