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성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3%로 전국 최고령 지역이며, 넓은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편중이 심한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어느 지역보다 높은 현실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 7월 지자체 최초로 읍면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의성형 보건복지'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건과 복지 간의 연계 미흡 및 단편·분절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지소의 전문 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질 높은 공공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