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후 고용 증가 예상…사전 감염 확산 차단 및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설연휴를 앞두고 20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4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점검 및 직업안정법 위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도내 무등록 직업소개사업소를 통해 불법으로 농가에 단기 고용된 외국인근로자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특별방역점검과 함께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