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고령(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 방법을 개선해 다음 달 3일(목)부터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현장에서 바로 드리기로 했다.

그동안은 고령 운전자가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했고 이로 인해 운전면허증 반납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돼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