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기술, 유통, 공간의 대전환을 예고한 경북 농업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농업분야도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경북농업의 대전환을 선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기존 농업에 4차 산업기술을 반영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은 주거의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도시와 상생하는 힐링의 공간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