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해문화원은 동해시 태동의 역사인 옛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의 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사한 동해향토사록 제17집 '동해시 근현대 사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980년 동해시 승격으로 과거 삼척의 행정·문화권이던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함께 동해시가 됨에따라, 그간 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료집을 다수 발간하였음에도 시 태동의 근간인 근현대 사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