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대표이사 김슬아)가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헤이조이스(HeyJoyce)’의 운영사 플래너리(대표이사 이나리)를 인수한다. 여성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마켓컬리(왼쪽)와 헤이조이스 로고. [이미지=각 사]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여성 커리어 성장 지원 커뮤니티 플래너리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과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협업한다. 컬리는 플래너리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기존 헤이조이스 서비스는 유지한다. 양사는 교차 마케팅, 고객 니즈 분석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