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산 북구는 천혜의 자연인 숲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면서 휴식 및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천 누리길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시범운영한 데 이어 올해 “숲과의 교감, 그리고 함께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3월부터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원을 밤방산 구포무장애숲길과 백양산 일원으로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