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미국 머크사와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 제네릭을 생산해 저개발 국가에 공급한다.

20일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머크사와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에 관한 협약을 맺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 : Medicines Patent Pool)’과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에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왼쪽)과 한미정밀화학(오른쪽) 전경. [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