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해 작년 12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40여 개 항목의 기초역학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1명당 20~30분 소요)해 왔으나, 이로 인한 조사시간 지연 및 인력 부족, 높은 업무 피로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