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 “구민들을 문화로 위로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해주는 문화백신으로서의 역할할 것”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위축된 문화 예술계에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서초금요음악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최초 공연을 시작해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공연프로그램이다. 지난 해까지 1,170여 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클래식, 재즈, 국악,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