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OCI(대표이사 백우석, 이우현, 김택중)가 김원현 재경부 CFO와 김청호 Enterprises 사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OCI는 이날 폴리실리콘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OCI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김원현 부사장은 2021년 4월부터 OCI의 CFO를 맡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CI의 미국 태양광 및 화학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OCI Enterprises 사장을 맡아온 김청호 전무는 대규모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