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5개 분야 35개 과제 추진을 위해 11명의 국내 지식재산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특허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현지시각 17일 오후 3시에 개최된 한-사우디 특허청장회의(사우디지식재산청장 Abdulaziz Muhammad AlSwailem: 압둘아지스 무하마드 알스와일렘)에서 ‘강화된 전략적 동반 관계(partnership)를 위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현지시각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기업들이 참석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공개 토론회(forum)’에서 이를 교환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제1기 한-사우디 협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약속하는 이번 협정서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맞춰 체결됨으로써 양국 간 지식재산분야 협력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