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 받고,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지난 2020년 10월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협력해 추진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 일부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며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이를 정량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검증받는 등 ‘사업 타당성 평가 및 감축량 인증’ 관련 정부가 요구하는 감축 사업 요건을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