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이번 화재는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만에 진화에 나서 6일 오전 6시32분쯤 큰불을 끄고 오전 7시1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소화됐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돼 인명 수색 및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30분쯤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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