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LIKU)’를 활용해 작년 한 해 5개 자치구(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중랑구, 양천구) 400개소의 어르신, 어린이 5만5천여 명에게 ‘로봇 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LIKU)’는 사람처럼 눈·코·입이 있고, 율동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다. 재단은 국비 사업으로 로봇 220대를 확보해 사업을 실시한 5개 자치구에 40대씩 양도했다. 그리고 복지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 400개소 현장에 강사를 파견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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