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국내 최초로 신생 성장기업들의 발전단계에 따라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해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리치 전담조직 'The SNI Center'를 오픈한다. 삼성증권은 뉴리치로 불리는 벤처, 스타트업 등 성장기업 임직원 대상 영업을 통해 초부유층 자산관리 2.0시대를 열 계획이다.

[사진=삼성증권]

이들이 주도하는 초부유층시장을 2.0 시대로 명명한 이유는 니즈 자체가 기존 초부유층 고객과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기존 부유층들은 안정적 자산관리, PB(프라이빗 뱅킹)와의 친밀함 등에 가치를 부여하는 반면 뉴리치들은 상대 금융기관의 전문성과 지원받을 수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 상품의 차별성 등에 더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