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1월 14일 한 청년이 방문하여 지폐와 현금이 빼곡히 든 저금통을 기탁했다.

올해 21세 된 이 청년은 컴퓨터 디자인을 직업 목표로 삼아 공부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부모님께 받은 용돈에서 간식 사 먹을 비용을 아껴 약 1년 동안 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