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생활지원사 류향경씨, 뇌졸중 독거노인 병원이송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화천군 생활지원사의 정성어린 돌봄과 관심이 독거노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서면 지역에서 생활지원사로 활동하며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는 류향경(여·55) 생활지원사는 지난 12일 평소와 다름없이 상서면에 홀로 거주하는 A(91)씨에게 안부확인차 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