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이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만 75세 이상 저소득 노인 4명을 선정해 오는 2월 중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소리 찾기 보청기 지원사업’은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순음청력검사 결과 청력역치가 중도난청(40dBHL- 보통 크기의 대화소리를 겨우 알아듣는 수준)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저소득 우선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