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흥시는 젊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젊은 치매로 불리는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다. 사회적으로 경제 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므로, 가족은 환자가 수행했던 역할을 대신하게 돼 노인성 치매와 비교해 부담이 더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