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천시는 1월 15일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확진자 총 17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설맞이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 감염과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그리고 백신 접종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설맞이 방역대책, 시설물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강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