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A씨는 평소 건강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맨이다. 몇 년 전부터 지역 조기축구회에 가입해 일주일마다 한 번씩 운동장에 나서고,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러닝이나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하게 하는 등 누구보다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자부한다.

이만큼 운동에 진심인 A씨였기에, 평소 누구보다도 건강에 자부심이 있었다. 별다른 잔병치레도 없었고, 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와 신체 균형을 유지했기에, 일반인들이 많이 앓는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문제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