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영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차원의 특별감시를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염우심지역이나 최근 위반업소 주변 등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해당지역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특별감시계획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조치를 위한 자율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주변 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이 의심될 경우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