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가 익명의 기부 천사가 지난 11일 쌍용지구대에 방문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와 현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돌아간 사연을 소개했다.

천안 쌍용 주민이라고 남긴 손편지에는 ‘큰돈은 아닙니다. 꼭 조부모 조손가정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