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해 9월 이미 100도 돌파, 다독의 도시로 우뚝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천안시 독서 온도 탑 온도가 2021년 목표 100도를 훌쩍 넘긴 137도(205만3,533권)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민들의 독서량을 측정해 온도로 나타낸 ‘독서 온도 탑’은 매월 천안시 소재 12개 공공도서관의 종이책, 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합산해 온도로 표시했다. 지난해는 150만 권(100도) 달성을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