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12일부터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배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으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 6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