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고시를 1월13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조기 착공과 당초목표보다 1년 앞당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4조 8,015억 원이라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최대 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할 ‘성주역’은 경북도내 유일하게 신설되는 역으로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을 중심으로 ‘19년 '성주역 유치 범군민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유치운동을 다방면으로 펼쳐왔으며, 인근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성주미래 100년이 달린 성주역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으며, 경부선 철도가 성주에서 칠곡(왜관)으로 개통된 이후 120여년 만에 철도시대를 개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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