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0일 해양수산부 주관'2022년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25억 포함)을 투자하여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서 원덕읍 갈남리 해역 일대에 대문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해역별 주요 어종의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여 체계적 자원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50%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