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