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하동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제거와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3월 말까지 피해 고사목 완전 제거를 목표로 1만 6000그루의 벌채, 수집, 훈증작업을 실시하고, 금남면 노량·송문리 일원 60㏊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