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가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등 영유아 지원 사업을 신설‧확대해 양육부담 경감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도 82억 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