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정부 및 외부기관 공모에서 사업성과 적극성을 인정받아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 총 61개 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작년 한해 총 1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2014년 이창우 동작구청장 취임 이래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강조해왔다. 일하는 자세의 변화는 동작구 살림살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4년 이전에는 공모사업 유치 규모가 전무했으나, 2015년부터 지금까지 357개의 공모사업을 유치했고 확보한 사업비는 1,64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