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급격한 생활의 변화로 인해 자존감 하락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이 적지 않다.

영등포구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니어행복발전센터(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산하)와 함께 ‘영등포구에 스며드는 시니어의 향기’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