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 1283억 원을 확보해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 및 인권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작년 예산 1267억 원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이는 작년 2건의 대규모 건립공사 사업비가 빠지며 증가폭이 낮아졌을 뿐 장애인복지시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확대ㆍ강화해 내실 있는 장애인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 494억 원 ▲장애인수당 등 생활안정 246억 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53억 원 ▲장애인복지 시설 운영 399억 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39억 원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 장애인 인권강화, 자립지원 등 기타 사업에 52억 원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