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고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는 요실금을 경험한다. 요실금은 잦은 출산, 난산 등으로 인한 골반저근의 약화로 인해 발생한다.

또는 신경 손상으로 인해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등이 원인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땀으로 수분 배출이 되지 않아 소변량이 늘어 요실금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