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개최 확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