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 신축을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60억원(국비 30, 도비 30)을 확보하여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부지 내에 연면적 1,220㎡(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정밀검사시설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21년 10월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전용 정밀검사시설 신축까지 확정됨으로써, 신속 진단과 초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정밀진단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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