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유병장수 시대라는 말에 걸맞다. 세 번의 암을 극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공무원의 에세이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홍성군청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으로 많은 환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에세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30대에 찾아온 첫 위암 말기 수술을 겪고 50대에 다시 찾아온 직장암과 대장암 수술을 극복해 나간 투병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