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지난 1월 3일 마감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17.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해 선발하는 정시모집을 시행했으며, 7개 학과 중 문화재보존과학과가 29.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우수한 인재 입학자원 유치를 위해 수능성적 우수자(합격자 중 국어·영어·수학 등급 합이 4등급 이내)를 대상으로 ▲ 등록금 전액 4년 지원, ▲ 학업보조비(월 100만 원) 지원과 같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교육지원정책을 마련해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선선발과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에 이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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