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사람은 누구나 노화를 겪기 마련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고, 아무리 대단한 재력을 가진 사람도 노화를 피할 수는 없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노화는 누구나 살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30, 40대 이후 노화의 정도가 심하거나 20대 젊은 연령대에서도 선천적인 지방양의 이유로 지방의 일부가 앞으로 밀려 나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나 후천적인 원인에 따라 돌출된 눈밑 지방이 심한 경우 콤플렉스로 인식될 수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좋은 인상의 척도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깔끔한 피부나 처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인상 등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동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노화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이 늘어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