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도가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기준에서 제외된 계층에까지 복지 혜택을 넓힌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이제 전국의 롤모델이 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전북도는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의 생계급여에서 제외된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시작했다.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정부의 복지 체계에 들어오지 못하는 계층까지 복지망을 넓히자는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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