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마블(MARVEL) 영화를 제작한 영화 감독 루소형제에게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넥슨은 6일 루소형제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AGBO는 제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 [이미지=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