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제군보건소 여성의학과가 문을 연지 8개월 만에 여성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 2월 산부인과 출신인 허준용 보건소장을 임용한데 이어 4월 여성의학과를 개소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질환 진료를 시작했다. 이전까지 인제군 내 여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민간병원 1개소밖에 없었기 때문에 여성의학과는 개소와 동시에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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